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16일 맺었다.
"일본보다 국력이 강했던 조선이 결국 일본에 뒤졌던 이유는 바로 교육 때문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이웃의 정을 나누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웅상아파트청년회연합회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평산초 운동장에서 열려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성이씨 문중 남강서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삼걸)는 주남동 장재터에 '남강서원(南岡書院)'을 복원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기공식을 했다.
부도아파트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자체적으로 천성리버타운으로 이름을 바꿨던 소주동 장백아파트가 법적으로도 명칭을 바꾸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웅상문화체육센터로 가는 진입도로가 좁아 사고 위험이 커 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완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문화체육센터로 가기 위해서는 양산병원과 새진흥아파트로 진입하는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웅상도서관은 자신의 대출 이력을 볼 수 있는 독서통장을 운영한다. 독서통장 제도는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기 위한 것으로 자신이 빌린 책 제목과 대출날짜, 저자, 반납예정일이 기록된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무릎관절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치료비가 없어 병을 키워 온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과 수술비 전액 무료로 관절수술을 지원한다.
웅상지역아동센터(원장 이인수)와 영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창범)는 기술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웅상출장소가 평산농협 일대 등 1.02km구간을 주ㆍ정차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출장소는 해당 지역에 대해 도로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단속을 벌인다.
시는 덕계동 산 97번지 일대 전체면적 7만1천936㎡ 부지에 민간업체가 총 271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매곡지구 도시개발계획(가칭)'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경동건설(주)(대표이사 김재진)이 개발을 제안해 사용 또는 수용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구한말까지 울산도호부사가 제관이 돼 제사를 올렸던 우불신당이 위치한 우불산의 상처가 치유될 전망이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이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불산 일대 조경복구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무관심 속에서 죽은 장소로 인식되던 도심 속 소하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회야천 등 지방 2급하천 8개를 비롯해 와지천, 주진천 등 소하천 12개에 대해 정비종합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산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0일 신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관기관 체육대회를 열었다. 평산동 개청 1주년 기념해 열린 체육대회는 평산동체육회가 주최했으며, 동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배구, 피구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웅상지역 주부들을 위한 배움의 자리이자 지역 문화증진 사업의 일환인 조은현대병원 주부대학이 세 번째 문을 열었다. 지난달 28일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 내 강당에서 열린 제3기 주부대학 입학식에는 30명의 입학생이 참석해 1년 동안 자신을 발전시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덕계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개설, 첫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개설 강좌는 탁구·서예·수화 등 3가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2시~3시30분까지 두 차례에 나눠 열리는 탁구교실(강사 김미화)은 웰빙탁구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웅상지역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선 오근섭 시장이 간부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발로 뛸 것’을 강조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웅상출장소 설치와 4개 동 분동 1주년을 앞두고 시는 지난달 25일 웅상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2005년 1월 착공한 지 3년 3개월 만이다.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전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문화체육센터는 4월 1일 정식개관에 앞서 지난달 28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웅상출장소가 문을 열고 웅상읍이 4개 동으로 나뉜 지 4월 1일로 1년이 지났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행정서비스와 주민자치기능이 강화되고, 사업체와 인구가 늘어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덕계5일장 폐장을 두고 도심 속 5일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과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여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덕계5일장이 최근 공공시설 건립에 밀려 폐장 위기를 맞고 있지만 시는 덕계 5일장이 지역경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실상 폐장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덕계동 1039번지 일대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천㎡)의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5월께 착공해